디스트릭트9과 파이널데스티네이션 네번째. 감상기

예 뭐 비교 그런거 아님다(...)
그냥 따로 포스팅하기가 귀찮아서 한꺼번에 하는거예요.orz

월요일엔 디스트릭트 9을 봤고, 어제는 파이널데스티네이션을 봤습니다.

일단 디스트릭트9 은 보는 내내 오오오오오오 하면서 즐겁게 봤습니다.
재미있었고 감동도있었고 볼거리도 충실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여기저기 보니 후속편이 나올것같기도 하고 그런 말이 있긴하지만 나오면 보고 아니면 말고 정도의 생각이라서.
개인적으로 엔딩은 좋았습니다.

중간에 무기들을 보면서 그냥 세계를 정ㅋ벅ㅋ 하라고 외치고 싶은데 뭐 싫으면 할 수 없죠(...)

아무튼 그렇게해서 하앍하앍 하면서 즐겁게봤습니다.
화장실이 매우 급했지만 스탭롤이 다 올라갈때까지 보고 나왔는데 그거 다 본 사람이 저 뿐이네요 ㅎ;

그리고 다음으로 파이널데스티네이션.
상암에서 한다길래 오오 마침 홍대에서 점심을 먹으니 그거 먹고 가서 봐야지.
하고 가서 결제했는데 15000원.

?!

직원한테 물어보니 4D래요.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블러디발렌타인 본 후로 절대로 3D는 싫어 했는데 4D라고 들어갈때 입체안경주고(...) 그리고 들어가니 막 의자가 흔들거리고 앞에서 물나오고 바람나오고.
.....아 솔직히 말해서 이런건 어드밴쳐 계열 영화에서나 써야지..
나름 긴장감을 필요로하는 영화에서 막 의자 흔들리고 바람나오고 물나오고 하니깐 집중도 안돼고...
거기다가 나름 데스티네이션 팬이라 매 회 꼬박꼬박 극장에서 챙겨봤는데, 이건 좀 너무하달까(...)
아 1의 그 긴박감과 긴장감은 어디로 가고 남은건 잔인한 것 뿐이구나..
엔딩도 결국 똑같고... 팬의 콩깍지를 감수하고 봐도 너무 재미가 없었네요(...)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는 이제 반전을 만드려고하면 결국 최종적으로 살아남는다는 것 밖에 안돼는건데..그럴 생각은 없는 것 같고 또 시리즈도 이걸로 끝인 것 같으니 쩝;

아무튼 그래서 비싼 돈 주고 4D를 봤건만 오히려 영화의 재미만 떨어트린 것 같습니다.
솔직히 화면에서 피 튈때 앞에서 물뿌리면 그거 엄청 찝찝해요(...)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써로게이트를 보러 갈 생각입니다.
다음 주에는 마이클잭슨의 디스이즈잇을 봐야지요.]

솔직히 디스트릭트9 을 딱 보고 나오는 순간 훈련소에서 쫓겨나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제가 들어가는 날 개봉해서 한 달 안에 내려가는건 아닐까 하고 불안했거든요.
근데 보고나니깐 괜한 기우였던거같아요. 한 두 번 정도 더 볼 생각입니다.

덧글

  • 鬼畜の100 2009/10/21 15:14 # 답글

    음..나도 디스티릭트9 보고싶던데 여기서도 개봉을 했을려나... 근데 넌 맨날 혼자 영화보는거냐..=ㅁ=;;
  • 깐밤 2009/10/21 23:08 #

    ㅋㅋ 기본적으로 전 솔플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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