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일식라면집 - 하카타 분코. 식거리. 감상

..예. 이번엔 틀리지 않았습니다! 하카타 분코! (...)
아니, 사실 저게 맞는지 지금 매우 불안해요(...)

...오늘 12시 30분경, 신촌 현대백화점에서 빵굽고 나와서, 이글루분들 만나서 홍대로 이동했습니다.

...하카타 분코가..사실 홍대보다..상수...역이던가요? 그쪽에서 훨씬가까워요 orz

아무튼, 저희는 택시타고 갔으니 상관없고(...)
내려서 들어갔습니다.

어제 저녁에 잠깐 그 앞 골목입구에서 봤을 때, 분위기 있어보였어요.
랄까-

어두운 골목에 라면가게 표시인 붉은 등만 빛나고 있는데, 그거 어찌나 멋져보이던지(...)

아무튼, 문을 열었습니다.
여기도 문이 옆으로 미닫이 인데, 산초메처럼 뻑뻑하지도 않고 그래서 쉽게 열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고 들어가니-

우와- 가게 직원들이 전부 소리쳐서 환영하고 있어(...)

아무튼, 4인석에 앉고..가게 자체는 생각보다 넓었는데, 테이블이 좁더군요.

일행이 전부 인 라-멘 네 그릇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차슈덮밥 하다.

...주문 넣을 때도 소리치는데, 뭐랄까- 전 그런거 참 좋아합니다(...)
나올 때도 외쳐주고 말이지요.(...)

근데, 개인적인 평가를 하지면, 전 아지바코가 더 취향입니다.
일단 차슈가...(...)
그리고 전 얇은 면은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거든요.
국물은 맛있었는데, 면이 영 제 취향 밖...

일단 진한 국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하카타 분코가 더 입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전 2월까진 아지바코를 갈 듯 하네요.

그렇다고는 해도 하카타 분코가 맛이없다. 라는 건 아니여서.
땡길 때마다 갈 듯 합니다.

혹시, 비오거나 눈 오는 날 밤에 혼자서 우산쓰고 찾아오는 남자를 보신다면 접니다(...)

아, 다음엔 106..이던가? 그 라면집을 가봐야지요.
문 앞에 붙어있는 문구가 분명...

"이젠, 라면만 먹고 살 수 있다!"

였던 것 같은데(...)
이글루스 가든 - 먹자! 놀자!

덧글

  • Ego君 2007/01/13 20:45 # 답글

    성산역이 아니라 6호선 상수역입니다. :D
    106 라면은 건더기만 너무 많아서 -_-;; (106는 푸짐해서 좋습니다만 면을 제대로 못느끼죠 -_-;;)
  • sadcafe 2007/01/13 20:50 # 답글

    106도 도전해 보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이태원에 점보 라면이 있다는 그곳도..
  • DukeGray 2007/01/13 21:11 # 답글

    106은 언제 가실거죠~~~
    날짜가 되면 따라가렵니다~~~
  • 제리주인 2007/01/13 21:39 # 답글

    같이 가고 싶다는 ㅠㅠ....잘 사시는군요
  • 오거 2007/01/13 21:51 # 답글

    (밸리타고 왔습니다:-)
    106은 시간을 잘 맞춰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좌석이 적고, 의자 바로 등 뒤에 기다리는 자리가 있어서, 밀릴 때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의 '빨리 먹고 일어나라' 전파에 직빵으로 쏘이게 됩니다;;;
  • 팬더 2007/01/13 22:34 # 답글

    라멘이라... 나중에 갈때 나도 불러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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