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오로라를 보러, 옐로나이프에 다녀왔습니다. 외 록키산맥... 세번째. 탐험기

옐로나이프의 겨울한정도로(?) 아이스로드 위에서 찍은 오로라와 밤하늘의 별들...

3월 막바지에 갔는데, 3박 4일 일정 중에 마지막 날 저녁에 간신히 볼 수 있었습니다.

2주가 살짝 안되는 기간을 캐나다에가서 보냈는데, 록키산맥 쪽도 아주 멋졌습니다.
단 점이라면 아직 겨울 시즌이라 호수가 다 얼어서 얼음과 눈과 산 밖에 없었다는 점일까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가을시즌에 또 느긋하게 록키산맥을 달리고 싶네요.
옐로나이프도 가을시즌에 호수와 오로라를 함께 찍으러 가고 싶구요 ㅎㅎ....

....영어....열심히 공부해야지.....orz




제스퍼 가던 중에 풍경...너무 멋졌습니다.
사실 사전에 루트 짜면서 사진들을 보는데, 강이며 호수며 너무 푸르길래 보정을 많이 했네! 생각했는데
그냥 실제로 굉장히 푸르더군요....그리고 8시까지도 꽤 밝고...



제스퍼 쪽에서 찍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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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트위터에 올렸던 사진을 그대로 복사로 가져다 썼더니 사진이 제대로 안뜨는 문제가 있었나봅니다.
그걸 제대로 확인 못하고... + 제 쪽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보여서 
모르고 있다가 덧글로 안내받고 이제야 알았네요.

2월의 후지산 관광. 세번째. 탐험기

정확히는 후지산이 보이는 근방을 다녀온거지만..
원래 산이 멀리서 봐서 좋은거지 막상 오르면 별거 없잖슴까? (편견




전 날은 날씨가 안좋아서 허탕첬었지만....다음 날 날기 개면서 잘 보여서 다시 찍으러 올라갔죠..



.....이 끔찍한 계단을 다 올라간 뒤에야 첫 번째 사진의 탑있는 곳이 나타납니다(..)
거리감과 어정쩡한 구름으로 인해 사진이 미묘하게 합성한 느낌인데....원본 맞습니다....(...)




근방의 유명한(?) 수해 쪽도 다녀오고...



그리고 이쪽이 첫 날 저녁의 호텔 뷰...
온천도 그냥그랬고 위치는 뭐어 미묘하네-
정도였는데

구름 개이면서 후지산이 딱 나타나니깐

오오 후지뷰..오오... 하게 됐던 ㅋㅋ
창문이 후지산 방향으로 굉장히 크게 나있어서 날씨 좋은 날 가면 뷰는 확실할 듯합니다.
조금만 걸으면 후지Q 도 갈 수 있으니 절규머신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을지도..

최근에 나리쿠라 다녀온 뒤에 뽐뿌 받아서 집에서 돈까스... 식거리. 감상




일단 완성품.....으음 가정에서 하는 건 다른 무엇보다 냄비의 깊이가 언제나 불만이네요.
좀 깊은 튀김냄비에 아래 밑판도 깔아서 제대로 하고 싶긴한데....

집에서 그 정도로 기름을 낭비하기엔 여러모로 부담이 되는 문제가있죠orz





밑 준비와 튀기는 부분...



돈까스와 함께한 술들...
뭔가 돼지고기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팔고있길래 같이 마셔봤습니다.
뭐어...가격대가 가격대니 큰 기대는 안했는데 그냥 저냥 괜찮았던 듯 아닌 듯 ㅋㅋ

조만간 몇 번 주문해봤던 곳 가서 도쿄X 블럭으로 좀 받아와서 좀 더 각잡고 또 연습을 해봐야..

3박 4일 홋카이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세번째. 탐험기

신치토세에서 시작해서, 공항에서 차를 빌린 뒤 그 대로 밤새 달려서 다음 날 아침 해 뜰 때 왓카나이에 도착...
일출을 살짝 지난 시간에 일본 최북단에서 러시아 방향을 바라보다가, 그대로 위쪽에 있는 목장(?)길을 따라 느긋하게 달리면서 사진도 찍고....넓은 초원에 한가롭게 풀 뜯는 소들도 보고...그리고 그 대로 다시 돌아와서 오호츠카해를 보며 해안길 드라이브(..

그대로 후라노로 향하면서 중간 중간에 들려서 이것저것 먹고.. 후라노 넘어가는 길에 라밴다 밭이 보여서 거기 구경하면서 옥수수 먹는데, 엄청 달고 맛있더라구요. 하앍...우유도 맛났어..

저녁 좀 늦게 삿뽀로로 돌아와서 징기즈칸 먹고, 그대로 술 집에서 술 좀 마시고....
차에서 눈 좀 붙였다가 새벽 쯤에 일어나서 오이타로 출발했습니다.

아침 해 뜨기 전에 오이타에 도착해서...근방 전망대에 올라가서 해뜨는 바다 좀 구경하며 산책 좀 하다가, 그 대로 다시 이동..
요이치에 정말 맛있는 우니동 집이 있다고해서 갔군요.
안타깝게도 우니가 끝물이라 아카우니는 이미 도내산은 아니고 러시아산이라고..
시로는 아직 도내산이 들어오는 때라고 해서 시로로 먹었습니다. 짱 맛있더라구요. 세상에 이게 우니인가..

그리고 그 뒤에 어쩔까 고민하다가..(원래는 오타루로 돌아가서 하루를 느긋하게 보낼까 했습니다만..)
기왕 홋카이도 온거 갈 수 있는 곳은 다 가보자 싶어서 그대로 하코다테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한 시점에서 3시가 넘은데다가 정작 음식점들이 거의 준비 중이어서 대단한건 못먹고..
다만 하코다테의 수도원에서 만드는 버터쿠키가 어마어마하게 맛있다는 말을 듣고 그걸 사러 수도원으로..
사실 버터쿠키와 함께 소프트아이스가 유명하다고 하는데..소프트는 남자 수도원 쪽이고, 버터쿠키가 여자 수도원이라더군요.
참고로 각 수도원 간 거리는 차로 약 한시간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제가 도착한게 4시 반이었는데 시간 상 어떻게해도 다른 수도원까지는 못가다보니orz 그대로 쿠키를 먹고 다시 오타루로 출발.

어마어마하게 비가 쏟아져서 엄청 신경쓰며 운전했네요.
와이퍼를 풀로 돌려도 비때문에 앞이 안보였..orz

그리고 오타루로 돌아와서 늦게하는 술집에서 홋카이도 산 재료로 만든 고기테리투(아무리봐도 소테같지만 메뉴는 테리누로..)에 당일 들어 온 신선한 산낙지를 가볍게 양념한 안주가 특히 최고였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쓴 빠에아는....빠에아 양념 등이 너무 별로여서 실패.orz
그리고 홋카이도 산 감자로 만든 감자 튀김이 너무 맛있어서 진짜 폭풍흡입..와 맛난다..

그리고 드디어 최초(?)이자 마지막의 호텔 1박. 도미인 오타루 점의 조식이 그렇게 끝내준다고 하길래..
원래 호텔 숙박 계획은 없었는데 당일 오전에 예약해서 1박 급히 잡았네요.
1박에 주차장요금에 조식까지해서 5천엔이면 솔직히 완전 거저인 듯합니다.

특히 조식 먹으면서..왠만한 도쿄 괜찮은 바이킹가도 이 정도 퀄리티 안나오는데 제법 되는데...
육류나 그런 부분은 치워두고 해산물만 놓고 봐도 진짜 돈이 아깝지 않은 퀄리티입니다.

그리고....원래 마지막 오비히로를 갈 예정이었는데..
전 날 술집에서 이야기하다가 들은 정보로는, 아직 태풍의 여파가 남아있어서 일반 도로는 못가고...고속은 아마 될거라고..
하는데 고속 요금이 좀 쎄서(편도 6천엔정도)..빠르게 포기하고 오타루에서 선물 사면서 아이스랑 디저트류 여기저기 먹으러 다녔네요.
아침부터 소프트 아이스를 대체 몇 개를 먹은건지..거기에 쿠키, 치즈케이크, 우유..과일에 옥수수 등....

그리고 다시 공항으로가서...어제 저녁 11시 다되서 집에 도착했네요.
도쿄에 오자마자 한게 우시지마 시즌3 보기 시작했다는게(...)

이번 여행은 차로 여기저기 이동하면서 주로 차에서 먹고 자고 할 생각으로 갔었는데,
생각 이상으로 저랑 잘 맞는 스타일이어서 좀 놀랬습니다.
흠 의외로 할만하구나....는 결국 피로가 쌓이는 건 어쩔 수 없는지 오늘 10시까지 집에서 퍼질러 잤다는 문제가 있군요.orz

다음엔 오비히로를 중심으로 못가봤던 곳들을 좀 더 구석구석 가보고 싶어지네요.
시간과 예산이 허락한다면 한 달 정도 느긋하게 다녀보고 싶습니다.

사진등.....은 조만간 정리해서 1일차~ 같은 느낌으로 다시 올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할 수 있겠지..?(..

두-체 생일 상. 식거리. 감상





....은 그냥 취향껏 피자랑 나폴리탄을 만들었을 뿐인 메뉴지만..

두체 생일 축하해. 너가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대충 이거저거 적당히 준비해봤어. (..)

간만에 피자 반죽부터 하려니 완성까지 한 시간 정도 걸렸군요orz
집에 마시다 남은 와인이 있어서 반죽에 와인 좀 넣고(?)
원래 치즈 크러스트를 해야지- 했다가 소세지 사온거 있어서 그냥 말아서 넣고(...

마지막에 모짜렐라 치즈 한 덩어리 올리고 토치로 구워서 주변이 타버리는 참사까지..

원래 생햄 올리고 바질을 올린 뒤에 올리브기름을 위에 한 번 가볍게 뿌려 줄 예정이었는데 마트에서 바질을 안팔아서 망(..

하지만 우리의 마음씨 좋은 두-체 라면 용서해주겠지..?(..

갑작스럽지만... 세번째. 탐험기

다음 주 토요일에 홋카이도를 가게됐는데...(...
음...모르겠다. 차끌고 여기저기 돌아댕기면서 저녁 되면 별이나 보다가 한적한 곳에 차 세우고 안에서 자면 괜찮겠지..

소문(?)만 무성한 홋카이도의 먹거리를 제가 한 번 맛보고 오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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